[2023학년도 2학기 취업 특강]

  • 작성일2024.02.07
  • 수정일2024.04.09
  • 작성자 이*영
  • 조회수82


[2023학년도 2학기 취업 특강 1회]



"일본 IT기업 사정과 문과생의 진로선택"


강사 : 박용태 (구글 재팬 리서치 매니저)


일시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우수 소감]


"나쁜 때가 영원하지 않듯, 좋은 때도 영원하지 않는다." 여러 좋은 말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지만, 이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번 특강을 들으면서, 사실 처음에는 구글 리서처라는 직업에 대해 소개해 주고 어떤 방향성을 가지면 좋을지에 대한 특강이겠거니하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나에게 방향성을 주기보다는 현재 나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는 듯한 특강이었다.

 

물론 구글 리서처라는 직업에 대해, 그리고 그 직업이 얼마나 매력적인지도 어느정도 느낄 수 있었지만 강사님의 인생이야기를 들으면서 꼭 좋은 길로만가려고 하는게 중요한 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최근 3학년이 마무리 되며 취업에 대한 무게감이 슬슬 느껴지고 있었고, 어떤 길이 좋고 내가 원하는게 뭘까에 대한 질문이 머리속을 맴돌고 있었다. 그러던 중 4차 산업혁명 수업을 통해 특강을 듣게되었다. 특강에서 "나쁜 때가 영원하지 않듯 좋은 때도 영원하지 않으니 좋아하는 일을 억지로 찾지 않아도 된다. 대신, 의미를 못느끼는 하고싶지 않은 일은 명확히 해야 한다."는 말이 가장 마음에 와닿아 취업이라는 무게를 좀 덜어준 것 같다. 또한 한국에서 영어를 잘하는 것보다, 해외에서 한국인인데 영어를 잘하는 입장이 되는 것이 더 희귀하다라는 말을 들으며 주의깊게 생각하고 있지 않던 해외취업에 관해서도 좀 관심을 갖게 된것 같다. 앞으로 어떤 직장을 갖게 되고, 어떤 커리어를 쌓아갈지 사실 아직도 명확하진 않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어느정도 고민의 무게를 좀 덜 수 있었던 것 같다.(3학년 김재민)









[2023학년도 2학기 취업 특강 2회]



"박물관 전시기획자(큐레이터)가 하는 일"


강사 : 이도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일시 : 2023년 11월 9일 목요일









[우수 소감]


먼저 명지대 선배님이 학예연구사로서 오셔서 강의를 해주셔서 더 친숙했습니다. 큐레이터라는 직업은 많이 들어봤지만, 이 직업이 학예연구사라는 것과 국립박물관에 있는 분은 공무원이라는 것을 이번 계기로 처음 알았습니다. 중학생 때 큐레이터라는 직업에 대해 잠깐 관심이 있었기에 이번 학예연구사가 하는 일에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학예연구사는 한 분야가 아닌 4가지 분야로 나뉘어져 있는 것을 알았고, 그중에서 전시기획에 댜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들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평소 가끔 전시를 보러가는 저는 이번 기회에 전시를 보는 관람객 입장이 아닌 기획자 입장에서 전시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시가 관람객에게 오기까지에 있어서 학예연구사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느꼈는데, 관람객이 전시를 더 집중하고 자세히 보기 위해 단순히 작품을 놔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현상을 접목시키는 것을 봐서, 앞으로 전시를 보러 갈 때 더 집중해서 체험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이렇게 이번 진로취업특강을 통해서 학예연구사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고, 강사님이 일어일문학과가 취업하기 해한 부분으로 설명해주셔서 진로를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3학년 최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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