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Q&A] 지방직 일반행정 근무 신주희 선배님

  • 작성일2023.10.05
  • 수정일2023.10.05
  • 작성자 최*서
  • 조회수194

신주희 선배님 인터뷰를 첨부합니다! 일어일문학과 모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1.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8학번 신주희입니다.

현재 지방직 일반행정에 재직하고 있어요. 

 

2. 수강하셨던 강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강의는 어떤 강의였나요?

기억에 남는 강의는 많지만 초·중급 일본어회화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닌 같이 하는 활동이 많다 보니 친구들도 사귈 수 있었고

평소 일본어로 대화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수업을 통해 회화 실력도 향상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3. 가장 선배님을 성장시켰던 교내/외 활동은 무엇이었나요?

평소 방탈출을 하는 걸 좋아해서 친구들과 같이 야외방탈출 프로젝트를 제작한 경험이 있어요.

친구들과 서로 의견을 맞춰나가며 팀워크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었고 일이 점점 완성되어 가는 게 뿌듯하기도 하더라구요. 정말 즐거웠던 경험이었습니다!

 

4.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현재 동사무소에서 복지 일을 하고 있어요.

원래는 행정직이지만 복지직쪽으로 발령이 나서 새롭게 배우고 있는 중이에요ㅎㅎ

일반행정직은 거의 모든 일에 발령이 날 수 있는 직렬인 만큼 다방면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5. 그 일을 하기 위한 준비기간은 얼마나 걸리셨나요?

3학년 1학기까지 마치고 휴학한 후에 2년 정도 시험 준비했었습니다. 

 

6. 개인적으로 그 일을 위해 취득하신 자격증이나 하셨던 학교활동 및 대외활동이 있으신가요?

솔직히 공무원 시험 자체가 자격증을 요구하지는 않아서 따로 준비한 건 많이 없어요.

그래서 JLPT와 토익, 유통관리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몇 가지 정도만 갖고 있습니다.

교내 활동같은 경우도 제가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지는 않아서 말씀드릴게 별로 없는게 좀 부끄럽네요ㅎㅎ

이번 연도에 일본어 작문대회에 참가했던 적이 있었는데 평소 쓰던 일본어 표현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학우분들도 꼭 한번 참가해보는 걸 추천드려요~

 

7. 해당 직종에 언제부터 관심이 있으셨나요?

예전부터 해외 쪽에 관심이 많아서 처음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을 때는 출입국관리직을 염두에 두고 시작했지만 코로나 여파로 인해 TO가 확 줄어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너무 좁아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직렬을 고민하다가 일반행정직이 괜찮겠다 싶어서 직렬을 바꿔 시험을 보게 되었어요. 직렬 바꾸고 운 좋게 합격한 것 같습니다!

 

8.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대학교 시절은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고 정해진 것이 없다 보니 미래가 불안한 시기인게 당연한 것 같아요.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나하나씩 찾아보다 보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거예요~ 파이팅!


인터뷰에 응해주신 신주희 선배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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