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Q&A] 세츠난대학(오사카) 파견, 18학번 홍영기 학우님

  • 작성일2023.06.18
  • 수정일2023.06.18
  • 작성자 길*우
  • 조회수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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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츠난대학교에 교환학생을 다녀온 18학번 홍영기 학우님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학우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8학번 4학년 홍영기입니다. 주전공은 일어일문학이고, 복수전공으로 법학을 하고 있습니다.


 

Q. 교환학생으로 파견 중인 학교와 파견 기간을 알려주세요.


저는 20231학기, 오사카 세츠난대학교에 파견되었습니다.


 

Q. 학교를 소개해 주세요!


세츠난대학교는 오사카부 네야가와시에 위치해있는 사립대학교입니다.

명지대학교처럼 캠퍼스가 분리되어 있는데 제가 머물고 있는 네야가와 캠퍼스는 크지 않은 편이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넓은 휴게공간이 마련된 신축건물이 있습니다.


 

Q. 교환학생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명지대학교 국제교류처 홈페이지에서 교환학생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과 상담하며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Q. 생각했던 것과 실제 생활에서 다른 점은 무엇이었나요?


한국에서 사용하던 휴대폰 어플과 태블릿, 노트북을 이용하여 무리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들과 상점가 가게들이 놀랄만큼 빨리 문을 닫아 조금 불편했고, 밤에는 가로등이 없어 어둡거나 위험한 곳도 다수 존재합니다.

물가가 생각보다 비싸서 가계부를 볼 때마다 깜짝 놀랍니다. 여러가지 아날로그적인 생활방식은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풀어주세요!


당장 지난 주에도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좋아하는 서브컬쳐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Q. 현지에서 직접 학교를 다니면서 겪은 변화는 무엇인가요?


대학에서 히라가나부터 시작했는데 몇 년간 책으로 공부해온 것만큼이나 현지 생활 두 달동안 배운 것이 많았습니다.

아직 미숙하지만 회화 능력은 이 곳에서 직접 듣고 말하면서 많이 발전했습니다. 


 

Q. 교환학생 가서 느낀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해 주세요!


일본은 한국과 가장 가까운 나라지만 세세한 부분에서 많은 차이점이 있어 매우 흥미롭습니다

한국 생활이 더 쾌적하다고 느낄 때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일본은 매력적인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Q. 교환학생을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다른 나라 문화를 체험하며 공부하는 것은 참 좋은 경험인 것 같습니다.

능력과 시간이 된다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성실하게 인터뷰에 응해주신 홍영기 학우님에게 감사를 표하며 인터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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