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예술을 품은 소도시, 도쿠시마(徳島)에 방문하다

  • 작성일2026.06.02
  • 수정일2026.06.04
  • 작성자 이*미
  • 조회수202

[자연과 예술을 품은 소도시, 도쿠시마(徳島)에 방문하다]

 

2026521()부터 23()까지 23일 일정으로 일어일문학전공에서 도쿠시마를 다시 한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차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성실한 태도와 노력이 도쿠시마 측에 깊은 인상을 남긴 덕분에, 이번 2차 프로그램에서는 더욱 많은 학생들을 초대받아 총 60명이 방문하는 뜻깊은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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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일 목요일 인천공항에 집결하여 1335분경 국내에서 유일 도쿠시마행 비행기로 도쿠시마의 아와오도리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각자 배정받은 JR호텔클레멘트 도쿠시마 (JRホテルクレメント徳島) 호텔과 아와칸코 호텔 (阿波観光ホテル)로 이동하여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뒤 1830분경 JR호텔클레멘트의 연회장에서 시코쿠대학(四国大学)과 교류회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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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시마현 고토다 마사즈미(後藤田正純) 지사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일어일문학전공 이은미 교수님의 축사가 이어지며 교류회의 시작을 한층 빛내주셨습니다.

이어서 학생 대표 박상진 학생이 도쿠시마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도쿠시마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또한 명지대학교 및 일어일문학전공을 소개하는 순서에서는 김은솔 학생과 갈준찬 학생이 뛰어난 발표를 선보여 모두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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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연회 중간에 깜짝 무대로 뉴다니 세이류자팀의 아와 인형 조루리 공연을 눈 앞에서 감상하며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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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일 금요일은 오츠카 국제미술관(大塚国際美術館), 나루토 소용돌이 관람을 위한 우즈노미치() 전망대, 200년의 전통을 이어온 혼케 마츠우라 주조장(本家松浦酒造場)에 방문하였습니다. 


오츠카 국제미술관은 세계 각국의 명화 1,000여 점을 실물 크기의 도자기 타일로 재현하여 원작과 동일한 크기와 색감으로 더 깊은 감상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포인트였습니다. 지하 3층부터 지상 2층의 약 4km의 관람루트를 천천히 따라가며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입장한 뒤 처음 마주한 공간에서는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 덕분에 빨리 다른 작품들도 감상하고 싶다는 의욕이 생겨 더 재밌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 미술관 내부에는 식사와 음료,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편의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작품을 감상하면서 충분한 휴식도 취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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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노미치 전망대에서는 세계 최대의 자연현상 중 하나인 나루토 해협의 소용돌이(우즈시오,うずしお)를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바닥에 있는 유리를 통해 소용돌이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있었습니다. 방문한 시간에는 소용돌이를 발견할 수 없었으나 시원한 바람과 푸른 풍경을 보며 관람할 수 있어서 신선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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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케 마츠우라 주조장은 1804년 창업한 도쿠시마현의 가장 오래된 전통 주조장으로 200년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200년의 전통을 이어 만들어진 니혼슈를 직접 시음해볼 수 있고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방문한 학생들도 직접 시음을 해보고 취향에 따라 구매도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또, 주조장에서 마련된 옷을 입고 사진을 남기며 도쿠시마에 한발짝 더 가까워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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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인 323일 토요일에는 아와오도리회관(阿波おどり会館)에 방문하여 공연을 관람하고 이후 무대에 서서 직접 아와오도리를 추며 다함께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연이 끝나면 관객들이 직접 아와오도리를 출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특히 관객들이 직접 춤을 추는 동안 아와오도리 챔피언이 선발되는데 많은 관객 속에서 일어일문학전공의 유성수 학생을 포함한 총 3명이 선발되었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힘찬 동작으로 선보인 춤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

 



도쿠시마는 풍부한 자연, 전통과 예술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소도시입니다. 이번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서 23일이라는 짧은 시간이 믿기지 않을 만큼 다양한 활동 속에서 도쿠시마의 자연과 전통, 예술을 눈과 마음에 깊이 담아올 수 있었습니다.특히 시코쿠대학과의 교류회에서 직접 만든 엽서에 현지 학생들이 적어준 도쿠시마의 아름다운 장소들과 맛집 정보는 도쿠시마를 다시 찾게 만들어 줄 소중한 동기가 될 것 같습니다.

도쿠시마현 관계자분들과 학생들을 이끌어주신 교수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작성 : 윤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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