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6년 9월 14일(월)
지난 9월 14일, 우리 일어일문학전공 학생들과 일본 도쿠시마현 소속 4개 대학 학생들이 함께하는 문화교류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정동 대강당에 모인 양국 학생 대표들이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1부의 막을 올렸습니다. 뒤이어 우리 과 이미숙 교수님께서 ‘한일 문화 차이’를 주제로 특별한 강연을 들려주셨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사회·문화적 특징은 물론, 소통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여러 관점에서 짚어주셔서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특강 후에는 일본 친구들이 평소 한국 대학 생활과 문화에 대해 품고 있던 궁금증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순서가 마련되었고, 다 같이 단체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으로 오전 일정을 마쳤습니다.



오후에 이어진 2부 순서는 함께 밥을 먹으며 친해지는 자리와 명지대 캠퍼스 탐방으로 채워졌습니다.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다 함께 도서관을 방문했는데, 우리 과 대학원생 선배님이 층별 시설과 역할을 자세히 안내해주신 뒤 각자 관심 있는 구역을 둘러보았습니다. 구경을 마친 후에는 학생식당으로 이동해 다 같이 점심을 먹으며 한국 대학생들의 생생한 일상과 식문화를 공유했습니다. 이후 모든 공식 일정이 끝났지만 남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우리 과 학생들이 직접 일본 학생들을 데리고 학교 곳곳을 구경시켜 주며 자연스럽게 캠퍼스 투어를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늘 수업을 듣고 밥을 먹던 익숙한 학교라는 공간에 일본 학생들을 초대해 어울리다 보니, 거창하고 형식적인 자리를 넘어 서로의 진짜 모습을 깊이 이해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무척 값진 하루였습니다.
이하 링크는 한국대학신문에서 게시한 우리 전공 행사 보도문입니다.
https://news.unn.net/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