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후기] 짓센여자대학교 조혜린 학생

  • 작성일2026.03.09
  • 수정일2026.03.10
  • 작성자 이*미
  • 조회수88

Jissen wonen’s university 2025-2파견


저는 대학생활에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교환학생을 가는 것이었습니다.

1학년때부터 jlpt시험을 준비하였고 교환학생 지원 전 jlpt N2 자격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일본어 듣기, 회화 등 실전적인 말하기 실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저는 도쿄 외곽에 있는 짓센여자대학교에 교환학생을 가게 되었습니다.

짓센 여대의 수업 같은 경우에는 유학생 전용 수업인 일본어b, 일본어d, 일본문화사정이라는

수업이 있으며, 나머지 수업은 일반 일본학생들과 같이 수강하는 수업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짓센 측에서 과목리스트를 받으면 짓센 대학의 웹사이트에 강의 내용이나 시험등

계획서를 확인할 수 있으니 꼭 꼼꼼히 검색 후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온라인 수업도 꽤 많이

있으니 조화롭게 구성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학교활동 같은 경우에, 짓센 측에서 동아리

모집 책자를 기숙사에 두십니다. 다도부, 국제교류부, 댄스부등 다양한 동아리가 소속

되어있으니 꼭 한 번 보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다도부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활동시간이 맞지

않아 안타깝게도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기숙사는 짓센 여대 히노캠퍼스 정문기준 1~2분 거리입니다. 2층주택식 기숙사이며 a,b,c,d

4개의 유닛으로 나누어 생활합니다. 올해 부터는 c,d 유닛이 전부 2인실로 구성된다고 들은

바가 있습니다. 각 유닛별 화장실 2개 세면대2개, 샤워실 2개, 주방 하나, 거실, 개인방으로

구성되어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기숙사 주변에는 가까운 편의점, 식당등이 별로 없으며,

오오타라는 작은 슈퍼마켓이 있어 주로 이용하였습니다. 히노캠퍼스 같은 경우에는 1층에 큰

학식당이 있고 층마다 자판기가 있습니다. 시부야 캠퍼스는 10층에 학식당이 있으며

베이커리, 도시락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합니다. 학식은 350엔대부터 550엔대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올해 중으로 시부야 캠퍼스 10층에 패밀리 마트가 오픈한다고

들은 바 있으니 자주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숙사에서 가장 가까운 역인 히노역은 걸어서 15분정도이며, 저는 주로 한 정거장 앞에 있는

타치카와 역이나, 같은 선인 키치죠지, 고엔지를 자주 방문하였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여

다양한 곳을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에게 있어 교환학생은 정말 잊지못할 경험이었습니다. 여행으로 가는 것이 아닌, 실제로

일본에 살아보며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고, 일본의 여러 지역을 갈 수 있는 것이 너무

행복하였으며 뜻깊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냥 노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한

문화공부, 대학수업을 통한 깨달음, 일본의 전반적인 생활 흐름을 느낄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아쉬운 거를 하나 뽑으라고 하면, 교환학생 기간을 반 년으로 신청한 것이였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짧게 느껴졌어서 1년 동안 생활하였으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을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경험을 쌓고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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