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명지대학교 일어일문학전공 소속 노유니아 교수님, 김현경 교수님,
그리고 대학원생 2명과 학부생 2명(총 6명)이 '제9회 동아시아 일본 연구자협의회'에 참관하였습니다.
동아시아 일본 연구자협의회는 일본, 한국, 중국, 대만이 순회하며 개최하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올해는 한국 한림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학회는 다양한 국적의 연구자들이 교류하는 국제적인 장일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개최되어 이동 경비와 시간 부담이 적었기에 이 좋은 기회를 활용하고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학회의 공용어는 일본어이며, 모든 학술 발표가 일본어로 진행되었습니다. 대학의 교양 수업처럼 다양한 분야의 발표가 동시에 준비되어, 참관자가 관심 있는 발표를 선택해 자유롭게 이동하며 듣는 형식이었습니다.
발표 주제는 동아시아의 역사 인식, 사상 교류, 인적·물적 교류, 일본어 연구 관련 쟁점, 일본 연구와 문화 표현, 문화 교류, 한류, 정치 등 매우 폭넓고 다양했습니다.
세션은 한 타임당 1시간 30분으로 구성되었으며, 발표마다 차이는 있었지만 통상 2개에서 4개의 발표가 진행된 후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참가한 교수님들과 학생들은 각자 관심 있는 발표를 들은 후, 서로 인상 깊었던 내용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다양한 주제의 발표를 접하며 학문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