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문부과학성은 고등학교 국어의 과목구성을 재검토하고 문학작품을 중점적으로 배우는 과목 등을 신설하는 안건을 제시했다. AI와 SNS가 보급되고 있는 중, 대화하는 힘과 인간의 감성을 이해하는 힘이 목표이다.
<일본의 교육과정>
초·중학교나 고등학교의 교육목표와 내용을 정한 학습지도안령은 대개 10년 마다 개정되고 있으며 중앙교육심의회(이하 중교심)은 교과 별 전문부회로 나뉘어 이를 검토하고 있다.
<중앙교육심의회의 문제 제기>
지난 11일, 국어의 전문분회가 열려 고등학생의 과제 중 특히 이과 계열 학생에게 문학 학습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AI나 SNS의 보급으로 대화하는 힘과 인간의 감성을 육성할 필요가 있어 과목구성 재검토 안건을 제시했다.
<새로운 과목 신설 검토>
구체적으로 고등학교 2학년 이후 선택과목 중 소설 등의 문학작품이나 고전을 중점적으로 학습하여 감성을 육성하는 「언어문학II」, 논설문이나 비평문을 독해하고 토론 방법을 배우는「현대의 국어II」등을 새롭게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심화 학습을 원하는 학생에게는 「논설과 비평」,「대화와 표현」,「문학과 서술」,「고전과 문화」 4개의 과목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전망>
중교심은 전문부회에서의 논의를 이번년도 여름까지 마무리하고 2026년 중순에 답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등학교에서는 2032년도 이후에 실현될 예정이다.
[ 참고자료 ]
< 문부과학성(文部科学省) >
일본의 행정기관으로 '문과성(文科省)'이라고도 불린다. 일본의 중앙성청 중 하나로 교육, 문화, 과학, 스포츠 등의 분야를 담당한다. 문부성과 과학기술청을 전신으로 하며 두 기관의 역할을 하나로 묶었다. 정식 약칭은 '문과성'이지만 한국에서는 '문부성'으로 더 많이 쓰인다.
문부과학성 설치법에 의하면 '문부과학성은 교육의 진흥 및 평생학습의 추진을 중심으로 한 풍부한 인간성을 갖춘 창조적인 인재의 육성, 학술 및 문화의 진흥, 과학기술의 종합적인 진흥 및 스포츠에 관한 시책의 종합적인 추진을 도모함과 동시에 종교에 관한 행정사무를 적절히 실시하는 것을 임무로 한다.'고 밝히고 있다.
[ 단어 ]
叙述(じょじゅつ): 서술
設ける(もうける): 마련하다
批評(ひひょう): 비평
検討(けんと): 검토
答申(とうしん): 답신 (주로 회의, 법률, 행정 등의 맥락에서 사용)
<출처>
(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