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일문학과는 일본의 어·문학과 전통문화, 역사와 사회, 예술에서 미의식에 이르는 일본에 관한 종합적인 지식체계를 키워 졸업 후 산학 어느 분야에서도 활약 가능한 전문인의 육성을 지향하면서 정확하고 실용적인 일본어 구사능력을 바탕으로 일본어의 번역과 통역능력의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어를 사용하여 일본인과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멀티미디어자료를 활용한 소수정원제 일본어회화 수업을 실시하고 있고 전문 통역사가 담당하는 통역연습 수업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본어 스피치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일본어 능력향상을 위한 동기부여를 위해 일본어능력시험 1급이나 JPT 고득점만으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언어뿐만 아니라 일본인과 일본의 역사, 문화 등 일본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언어뿐만 아니라 일본인과 일본의 역사, 문화 등 일본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의 오비린대학과 이바라키 기독교대학(1999년), 이와테대학(2004년), 후지여자대학(2005년) 등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해, 매년 15명 내외의 학생이 1년동안 자매대학에서 교환유학생으로 공부할 기회를 갖고 있으며, 단기유학기회도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일본의 교류대학에서 유학 오는 학생도 계속 늘어나 함께 전공수업을 수강하는 등 좋은 국제교류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2004년에는 학부교직과정 설치인가를 받아 매년 중등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교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졸업생 중에는 전문통역사 번역가로 활동하거나 일본어능력을 바탕으로 일본계 상사에 진출하거나 국내기업의 對일본관련 업무 부서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 잡지, 영화 등의 일본 대중문화 개방과 더불어 출판계나 컴퓨터, 매스컴 관련 분야로의 진출도 증가하고 있다.한편 매년 3,4명 정도의 졸업생이 일본유학 또는 대학원에 진학하여 학문에 정진하고 있고 이미 여러동문들이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다. 명지대 일어일문학과는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학과로 도약해 나갈 것이다.
* 학과 '전공이수 로드맵'과 '교과목 소개' 등에 나와 있는 정보는 교과과정 개편 등에 맞춰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정보는 학사지원팀 또는 교학팀 문의)